사례집

이번 사업의 둘째 특성은 참가자를 가족 단위로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우선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습니다. ‘그림책으로 떠나는 어린이 인문기행’(제천기적의도서관), ‘가족과 함께 하는 경산을 빛낸 삼성현(三聖賢)의 얼을 찾아서’(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가족과 함께 하는 인문학 : 보령에서 시작하는 통일신라 9산선문 여행’(보령시도서관)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일반 프로그램에서도 주말을 이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석하도록 모집신청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앞으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말 문화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가하여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가족들의 문화생활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