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참가사진

■ 진동도서관_제4주제_탐방_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페이지 정보

17-10-08 17:33 조회187회 2017.10.08

본문

■ 진동도서관_제4주제_탐방_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네 번의 탐방일에 비 한번 내린 적 없으니 진동면 앞바다 용왕님이 보우하신 게 맞습니다.
유난히 화창한 날씨, 토요일 오후에도 막히지 않는 도로를 타고 김해의 진례면에 자리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으로 Go!Go!
진례면은 매년 가을엔 도자축제가 열리는 도자공예로 유명한 곳이니 미술관이 자리 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도자체험에 참여하기로 약속되어 있어 낮은 언덕을 걸어 체험관으로 먼저 향했습니다.
촉촉하고 말랑한 흙의 감촉이 좋았습니다.
우리 사람들은 손으로 뭔가 만들고 이루는 작업들과 완성된 무언가를 보는 것에 행복감을 느끼는게지요.
한달 이후로 소성된 도자기를 받을 수 있다니 각자의 이름을 잘 적어주십사 2번 3번 당부드렸습니다. 다들 잘 적으셨겠죠?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는 2가지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돔하우스에서는 '경덕진: 백자에 탐닉하다'
큐브하우스에서는 특별전 '어린왕자: 세 개의 별'
먼저 경덕진은 중국의 유명한 도자마을이라고 합니다.
그곳과 연관 깊은 도예가들이 자신만의 독특하고 혁신적인 결과물로 만들어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어린왕자전은 누구나 동화 속 어린왕자가 되어 내면 여행을 떠나보도록 유도하고 있었습니다. 관계하고 소통하는 이야기입니다.

앤디 워홀 가라사대 "예술은 당신이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모든 것이다." 라고 했답디다.
일상을 벗어난 한나절의 예술탐방이 삶의 한 조각을 차지하였기를 바라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