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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시대와 공간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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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23-07-21 16:17 조회232회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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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시대와 공간을 잇다} 2차  <수원 도시 산책> 을 마무리 하면서 소회를 남깁니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다양성(이론)과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만족감을 주는 탐방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행궁동(행리단길)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의 거리로 표상하면서 수원 시민들도 낯설게 느껴지는 부분을 구석구석  찾아가는 찾아보는 강사님(이경희) 발걸음에 쫑긋 귀기울이는 진지함이 놀라움뿐입니다.
뜨거운 햇살보다 더한 앎의 즐거움이 있기에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열린 문화공간 '후소'와 새롭게 정비된 '어차"는 마냥 어린 시절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정겨움이 가득한 시간이었습니다.
화성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유수부 승격 230 주년 테마전 '수원 유수 납시오'는 수원에 살고 있는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뿜뿜 심어주는 역사의 산실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잇다'의  뜻처럼 끊어지지 않고 계속(지속)되는 길위의 인문학이 되도록 노력해 주신 선경도서관(성지애 부팀장) 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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